-
'제2의 인민은행'이라 불리는 중국의 가짜 지폐 마을
잠깐 이리 줘 보세요. 지폐를 들어 위폐 감별을 하는 중국 소상공인 [사진출처=소후닷컴] 중국 구멍가게나 노점상 같은 곳에서 종종 겪게 되는 일이다. 지금은 QR코드를 이용
-
“20억원 든 캐리어 들고 해외 도피”…제주 카지노서 사라진 돈은 얼마?
━ 업계 “현금 국내 남아 있을 가능성” 제주 랜딩카지노 전경. 최충일 기자 “5만원권 돈뭉치를 두 사람이 각각 10억씩 나눴다면 대형 여행용 캐리어에 20억원 정도를 담
-
보안팀 앞 대놓고 현금뭉치 옮겼다…제주 카지노 145억 전말
제주 랭딩카지노 전경. 최충일 기자 제주 랜딩카지노 145억원 도난 사건과 관련된 30대 공범 A씨가 국내에서 검거됐다. 제주경찰청은 20일 “지난 4일 제주 랜딩카지노에서 14
-
[영상]中 명품짝퉁 공장이 2㎞···“韓 주고객” 입이 쫙 벌어졌다
지난 10월 서울본부세관이 ‘특S급’ 짝퉁 밀수단을 검거했다. 1300만원 짜리 유명 브랜드 위조품을 중국에서 들여와 회원제로 운영하며 불법 판매하다 적발됐다. 국내 불법 유통한
-
[B노트] 플러스토큰 주범은 처벌받는데, 피해자 구제는?
[소냐’s B노트] 중국의 역대급 다단계 사기 프로젝트인 플러스토큰(Plus Token)이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 11월 19일, 플러스토큰 핵심 인사들에 대한 2심 판
-
"엄만 못 안아줘" 손발 오글…7억이나 본 코로나 국뽕 中영화
코로나19 감염과 방역을 소재로 중국 동영상 플랫폼에서 7억 뷰 이상 달성한 영화 '최미역행'의 한 장면. 국내에선 25일 극장 개봉한다. [사진 시네마뉴원] “이 영화 제목인
-
지리산에 숨은 20억 보이스피싱 일당, 배후엔 北해커 있었다
북한 해커와 연계해 한국에서 전화금융사기(보이스피싱) 범죄를 저지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. 일부는 중국에서 활동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 여파로 국내로 들어
-
中겨냥 연일 보안법 때리는 폼페이오 "홍콩, 공산당 도시 전락"
홍콩 보안법 시행으로 무더기로 체포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"홍콩이 공산당 치하의 도시가 됐다"며 중국을 직설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. 1일(현지
-
홍콩, 정치자유도 경제특혜도 뺏겼다
홍콩 민주화 지지자가 30일 ‘홍콩 국가보안법 반대. 7월 1일 시위에 나서자’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. 중국 전인대는 이날 홍콩의 반(反)중국 활동을 처벌하는 홍콩보안법을 만장
-
일주일 만에 2조2000억 기부, 코로나에 스케일 뽐낸 中큰손들
전염병 기간, 중국 큰손들이 한 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. 갑작스러운 감염병 발생과 중국 당국의 초기 대응 실패로 확진자는 빠르게 증가했고 상황은
-
14억 얼굴 3초에 파악…中 올해 CCTV 4억 개로 늘린다
「 중국 CCTV 참 많다. 」 [사진 셔터스톡] 어디 가나 감시의 눈이 행인을 쫓는다. 도대체 몇 개나 될까. 영국 IT 전문 컨설팅 업체인 컴패리테크가 답을 내놨다.
-
호텔 순례했는데 성매매로 낙인?…중국 감시사회의 민낯
중국 당국과 공안경찰이 안면인식 기술 등을 활용해 개인정보를 적극적으로 무단 수집하고 있다고 NYT가 보도했다. 사진은 중국 오성홍기 뒤의 폐쇄회로(CC)TV. [AP=연합뉴스]
-
25년 숨어다닌 中살인범, 한국서 안면인식 기술로 딱 걸렸다
중국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한국으로 숨어든 중국인이 25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.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여권법 위반과 공정증서 원본 불실 기재 혐의로 중국인 A씨(46
-
[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] 베일 벗은 북한의 예술…“분단도 내 음악 열정 못막아”
━ 탈북 피아니스트 황상혁 첫 단독 인터뷰 지난 2월 노동당 중앙위 본부 별관에서 열린 북한 건군절 71주년 기념 공훈국가합창단 경축 공연.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집권 이
-
'직파 간첩' 13년 만에 잡혔다···北 정찰총국 소속 40대
과거 간첩 혐의를 받았던 탈북자가 출연한 대남 선전방송. *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. [유튜브 캡처] 북한에서 직접 남하한 ‘직파 간첩’이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다. 직파 간
-
16년전 실종된 교직원, 학교 운동장에 암매장 확인
시신이 발견된 신황 제1중 운동장. [양스신문 플러스 캡처=연합뉴스] 중국에서 16년 전 실종됐던 교직원이 학교운동장에 매장돼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. 24
-
중국 공안 “처벌 면제” 내걸자…지명수배자들 줄 서서 자수
범죄 용의자들이 자수하기 위해 하이난성 단저우시 경찰서 앞에 줄을 서 있다. [인민망 캡처] “내 이름은 푸(符)아무개로 하이난(海南)성 단저우(儋州)시 사람입니다. 인터넷상에서
-
中 '줄서서 자수' 진풍경···"지금 가는 중" 예약까지 등장
“내 이름은 푸(符)아무개로 하이난(海南)성 단저우(儋州)시 사람입니다. 인터넷상에서 지명수배된 내 이름을 봤습니다. 지금 광둥(廣東)성 둥관(東莞)에 있는데 차를 타고 자수하러
-
‘대리 출석 원천봉쇄’ 中 대학, 출석 체크도 AI로…
대학 생활의 로망은 '대출(대리출석)'과 '자체종강'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죠. 하지만 중국의 대학생들에게는 이런 로망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. 인공지능(AI) 강국으
-
이희진 부모 살해 진실 게임…중국 도주 공범 “난 안 죽였다”
‘청담동 주식 부자’ 이희진(33·수감)씨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(34)씨가 지난 20일 구속되면서 사건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. 김씨는 중국 동포 박모(32)씨
-
‘이희진 부모 살해’ 중국 동포 공범, 지인에게 보낸 메시지 보니…
'청담동 주식부자'로 불리는 이희진씨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모 씨가 20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를 나서고 있다. [뉴시스] ‘
-
'저우융캉 측근' 멍훙웨이 인터폴 총재 실종…中 당국 연행설
중국 출장에 나선 후 행방이 묘연해진 멍 훙웨이 인터폴 총재. [AP=연합뉴스] 중국 공안 출신의 국제기구 인터폴 수장이 중국 방문길에 실종되는 사태가 발생했다. 실종된 멍
-
'뇌파감지'로 직원 감시하는 中기업···명분은 범죄예방?
중국은 2020년까지 4억5000만대의 감시용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. [WSJ 유튜브 캡처] 영국 작가 조지 오웰(1903~1950년)의 소설 『1984』엔 ‘빅 브라
-
외교관 알파고의 시대 “중국, 외교 AI 개발 시험가동 중”
알파고 중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(AI) 기술이 최고 엘리트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. 외교다.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(SCMP)는 30일 중국 정부가 외교정책결정